'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주제, 관내 양육자 110명 참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가 지난 9월 여수시 관내 양육자 110명을 대상으로 공통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를 주제로 열린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영유아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학대의 개념부터 관련법 소개 및 가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영유아 학대의 종류와 이를 예방하는 양육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공통부모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채택했다. 센터는 앞서 연초부터 지속해서 관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해왔다.
성연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바람직한 양육법의 중요성을 제고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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