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야 할 육아, 놓친 건 없을까?

베이비뉴스

사회·정책 사회

입력 :

첫 여성대통령 여성리더십 시대 서막

48%의 국민까지 끌어 안으려면 대화하고, 타협해야

atman1105@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 사진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문화의거리에서 연설을 마치고 빌딩 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 사진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문화의거리에서 연설을 마치고 빌딩 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지난 19일 우리 국민들은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배출했다. 박근혜 당선자는 직선제 도입 후 첫 과반수 달성에 성공, 여성 리더십 시대 개막의 장을 활짝 열었다.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 첫 여성대통령 의미는?

 

우리나라는 1948년 국회의원 간접선거로 선출된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래 64년 만에 국가수장의 성(性)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꿨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본격화된 산업화와 80년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급격한 정치 경제적 발전을 일궜지만 여권 신장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성의 상대적 낙후성은 정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회와 지방의회는 비례대표 후보의 50%를 여성 몫으로 할당하도록 법으로 강제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성대통령의 배출은 그 자체만으로도 변화와 개혁을 의미한다. 동시에 우리나라 여성의 정치적 낙후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직선제 도입 이래 첫번째 과반대통령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는 4050만7842명으로 이 가운데 3072만1459명이 투표에 참여, 15년만에 가장 높은 7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중 무효표를 제외한 3059만4621표 중 박 당선자는 1577만3128표를 획득해 51.5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문 후보는 1469만2632표로 득표율은 48.02%였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과반 득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2002년 치러진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록한 48.91%가 최다 득표율이었다.

 

돋보이는 득표력을 가진 3위권 없이 '보수 대 진보'로 표심이 양분된데 따른 결과다.

 

◇ TK장악, 수도권 박빙, 호남 선전

 

지역별로 박 당선자는 경북 80.82%, 대구 80.14% 등 정치적 토대인 TK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56.22%)과 충남(56.66%), 세종(51.91%)에서 문 후보를 제치는 성과를 얻었다.

 

PK(부산·경남)에서는 문 후보의 거센 도전에 맞서 나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자평이 나온다. 박 당선자는 부산 59.82%, 울산 59.78%, 경남 63.12% 등의 우위를 점하면서 문 후보의 득표율을 40%대 미만으로 묶는데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열세가 예상되던 수도권에서 선방한 점도 승리의 주요 요인이 됐다. 그는 서울(48.18%)에서 문 후보(51.42%)에게 패하긴 했지만 인천(51.58%)과 경기(50.43%)에서 과반득표에 성공하면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새누리당의 불모지였던 호남에서는 여권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꿈의 두 자릿수 득표'에 성공했다. 광주에서는 7.76%에 그쳤지만 전남(10%)과 전북(13.22%)에서 10%대 벽을 넘어섰다.

 

◇ 2030과 5060의 선택은 확연히 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30대 이하 유권자는 1547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8.2%,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1618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9.9%다.

 

반면 16대 대선에서는 30대 이하가 1690만여명으로 48.3%, 50대 이상 유권자가 1024만3623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9.3%였다.

 

10년 새 2030세대의 인구비중이 10%포인트 줄고 5060세대는 1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일반적으로 높은 투표율은 보수진영에겐 불리, 진보진영에겐 유리하다는 게 정설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유례없이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보수후보가 당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결과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원인은 50대 유권자의 선택이다. 50대 유권자 수는 17대 대선에서 581만1899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5.4%를 차지했으나, 18대 대선에서는 778만332명으로 19.2%였다.

 

투표율은 경이롭게도 89.9%에 달했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50대 유권자 10명 중 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얘기다.

 

출구조사 응답 자료를 보면 62.5%가 박 당선자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표율이 78.8%에 달한 60대 이상 유권자들의 72.3%는 박 당선자를 지지한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0대, 30대, 40대 유권자 수는 줄었다. 2040 유권자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고, 투표율도 17대 대선보다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더욱 늘어난 수에 더 높은 투표율로 결집한 5060 유권자들에 압도되고 말았다.

 

◇ 48%의 반대 어떻게 끌어안을까

 

과반수를 넘는 대통령의 영광을 안았지만 현실적으로 박 당선자가 안고 있는 문제는 만만치 않다.

 

우선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48%에 이르는 국민들을 어떻게 끌어안느냐는 게 화두다. '절반의 승리'라는 말은 박 당선자의 경우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보수와 진보의 정면승부와 더불어 2030과 5060의 국가운영 패러다임을 둘러싼 유례없는 대립구도가 대선에서 형성되면서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간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런 점에서 통합이야말로 당선자가 1차로 신경 써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는 전문가들간에도 이견은 없다.

 

그가 말한 100% 국민행복과 국민대통합은 48%의 반대진영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말 그대로 공약에 불과하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는 '승자독식'의 사고로는 국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참여정부와 수개월 뒤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는 이명박 정부는 승자독식의 폐단을 고스란히 보여준 정권이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승리자로서 진정성을 갖고 겸허한 마음으로 패배자와의 통합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한 박 당선자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3.6만
2.3만
2.2만
1.9만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16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
엄마, 아빠 필독! 6세 미만은 카시트, 안 채우면 과태료 6만 원3장
54
도토리 줍기, 과태료인 거 알고 계셨어요? 10월 나들이 전에 꼭 보세요7장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