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어린이 간식 선택하는 요령
우유는 하루 2컵, 귤은 1개가 적당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겨울방학 기간에는 균형잡힌 영양소 보충을 위해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유제품과 과일, 채소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지난 2010년 식약청이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어린이 칼슘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대비 60%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주의가 필요하다.
우유는 일일 2컵(400ml)가량 섭취하되 우유 소화가 힘든 어린이는 하루에 치즈 2장(40g), 우유를 원재료로 한 아이스크림 1컵(200g), 떠먹는 요구르트 1컵(200g) 등을 섭취해 칼슘을 보충하면 좋다.
과일류는 일일 100g가량 섭취하면 좋다. 이는 사과는 중간크기 1/2개, 귤은 중간크기 1개, 포도는 15알 정도 분량이다.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할 때는 세트 메뉴보다 단품 메뉴를 선택하고 음료는 탄산음료보다 우유·주스를 선택한다. 디저트는 감자튀김보다 샐러드 메뉴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어린이 간식을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가 표시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살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아닌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으로 식품나라 홈페이지(www.food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현혹하는 미끼 상품, 캐릭터 상품에 주의하고 반드시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어린이 방학기간 동안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교육·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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