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 영유아 가족과 '아차산 숲나들이' 진행
전문 유아숲지도사·특수교사 지원 하에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된 아차산 동행숲길 산책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지난 4일 아차산 생태공원 일대에서 장애 및 장애위험군 영유아 가족(이하 장애아 가족)과 '아차산 숲 나들이'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아 지원사업 가족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번 아차산 숲 나들이에는 총 11가족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장애 나무데크 구간으로 조성된 아차산 동행숲길에서 단풍과 낙엽, 열매와 같은 숲속 자연물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오감체험과, 낙엽으로 왕관 만들기 활동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센터 특수교사와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이번 숲나들이를 지원하며 장애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아 가족이 생태놀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긴 시간 실내 보육에 지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숲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 “함께 한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예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재밌다’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보인 것에 대해 감동받았다”고 말한 참가자도 있었다.
한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도 아차산 내 ‘숲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희 센터장은 “이번 장애아 가족참여 프로그램이 장애아의 정서이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애아 가족 스트레스 해소 역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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