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은 아닌데 다리가 많이 부어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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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4주부터 종아리와 발이 퉁퉁 부어서 신발도 안 맞아요. 검사에서는 임신중독증이 아니라는데 왜 붓는 걸까요?
핵심 답자궁이 커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심장에서 먼 종아리와 발, 손등에 혈류가 정체돼 붓는 것이에요. 고혈압이 동반된 임신중독증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리를 올리고 눕거나 마사지하면 도움이 돼요.

임신 24주쯤부터 종아리와 발이 많이 붓는 건 흔한 일이에요. 임신을 하면 배 속의 자궁이 커지면서 아래쪽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요.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지 않아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심장에서 가장 먼 종아리와 발, 손등의 정맥 안에서 혈액이 고이는 일이 잦아져요. 그 결과로 이 부위에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신발이 맞지 않을 만큼 붓는다면 불편하겠지만, 이는 임신 중 몸의 구조가 바뀌어서 나타나는 변화예요.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임신중독증이 아니라고 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고혈압이 함께 나타나는 임신중독증이 아니라면 대개 다리가 붓는 것만으로 위험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집에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누워 있으면 도움이 돼요. 또 종아리와 발을 마사지해 주면 고인 혈액이 돌아가는 데 보탬이 돼요. 외출이 힘들 정도로 붓는다면 신발은 넉넉한 것을 고르고, 쉬는 시간마다 다리를 올려 주세요.
다만 갑자기 부기가 심해지거나 두통, 시야 이상 같은 다른 증상이 함께 생기면 정기 진료일을 기다리지 말고 병원에 문의하세요.
- 누워서 쉴 때 다리를 올려 두기
- 가벼운 마사지로 혈액순환 돕기
- 조이지 않는 편한 옷과 신발 착용하기
- 갑자기 붓기가 심해지면 혈압·소변 검사 받기
주의할 점붓기와 함께 두통, 시야 이상이 있거나 한쪽 다리만 아프게 부으면 바로 진료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임신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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