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난청은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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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생기는 원인이 궁금해요. 중이염이 잦으면 청력이 나빠지나요? 예방할 방법은 있나요?
핵심 답난청은 소리 전달 과정의 문제인 전음성, 청각신경 자체의 문제인 감각신경성, 둘이 섞인 혼합성으로 나뉘어요. 중이염이나 귀지처럼 치료하면 회복되는 원인이 많고, 임신 중 감염·약물·소음·머리 외상은 예방이 중요해요.

전음성 난청은 귓바퀴에서 고막, 내이 달팽이관까지 소리를 전달하는 구조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기고, 수술이나 치료로 회복될 수 있어요.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 속 청각신경세포 자체가 손상된 것이라 일부 약물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청각 세포를 다시 살릴 수 없어 보청기 같은 재활기기를 써요. 두 가지가 함께 있는 혼합성 난청도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인 선천성과 출생 후 생기는 후천성으로도 나누는데, 발생 시기가 어릴수록 증상이 분명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기 쉬워요.
가장 흔한 후천성 원인은 중이염이에요. 중이염은 어머니에게서 받은 면역이 없어지는 생후 6개월 이후 급격히 늘고, 3세가 넘어 면역이 좋아지면 줄어요. 중이강에 염증 액체가 고이거나 고막에 구멍이 나면 전음성 난청이 생기는데, 잘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 청력으로 회복돼요. 하지만 염증이 달팽이관까지 번지는 내이염이 되면 청각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요. 외이도가 외이도염이나 귀지 덩어리로 막힌 경우에도 일시적 난청이 생기는데, 적절히 치료하고 제거하면 비교적 간단히 해결돼요.
선천성 원인으로는 태생기 감염(톡소플라즈마증, 거대세포바이러스, 풍진, 매독), 유전성(상염색체 열성이 우성보다 많음), 내이·외이도 기형이 있어요. 특히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나중에 청력이 나빠지는 지연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어요. 후천적으로는 세균성 뇌막염, 볼거리, 홍역이 감각신경성 난청을 후유증으로 남길 수 있고,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 머리를 크게 다친 경우(골절 없이 진탕만으로도)도 원인이 돼요.
예방할 수 있는 원인이 많아요. 풍진·매독은 임신 전 예방과 임신 중 적절한 치료로 신생아 난청을 막을 수 있고, 볼거리·홍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어요. 약을 쓸 때는 이독성 여부를 확인하고, 불가피하면 투여 전후 청력검사를 하고 용량과 기간을 신중히 정해요. 큰 소음에 오래 노출되는 환경을 피하고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 다쳤다면 청력도 함께 확인하세요. 첫째 아기가 유전성 난청이면 유전 상담으로 다음 아기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요.
난청 고위험인자가 있는 신생아는 건강한 신생아보다 난청 발생률이 10~20배 높고, 선별검사에서 통과해도 나중에 지연성 난청이 생길 위험이 10배 이상 높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6개월~1년마다 고막 검진, 언어 발달 평가,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청각신경 손상은 회복되기 어렵고 점차 진행할 수 있으니 난청 아동은 정기적으로 청력을 점검하세요.
- 중이염은 끝까지 치료하고 낫는지 확인하기
- 귀지가 쌓여 막혀 있으면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기
- 볼거리·홍역 예방접종 시기 지키기
- 큰 소음을 피하고 이어폰 볼륨 낮추기
- 머리를 다쳤다면 청력 이상도 확인하기
주의할 점귀에 독성이 있는 약이 필요하다고 안내받으면 약을 쓰기 전후 청력검사를 해야 하는지 의사에게 꼭 물어보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유소아 난청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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