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청력은 언제 어떻게 검사하고, 난청이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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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각 검사에서 재검이 나왔어요. 아기가 잘 듣는지 어떻게 알 수 있고 난청이면 어떻게 하나요?
핵심 답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이내에 하고, 재검이면 3개월 이내에 정밀검사를 받아요. 난청이 확진되면 생후 6개월부터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시작해 말 발달이 늦어지지 않게 해요.

어린이에게 청각은 말소리를 배우는 기본 감각이에요. 잘 들려야 들은 소리를 따라 하며 말을 배우고, 영유아기의 청각 언어 발달은 이후 부모와 교사와의 의사소통과 모든 교육 과정의 바탕이 돼요. 그런데 유소아는 증상을 표현하기 어렵고 겉으로 이상이 없어 난청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인지 발달에도 되돌리기 힘든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난청은 순음청각검사로 진단하고, 가장 작은 소리의 평균이 25dB 이하면 정상이에요. 26~40dB은 경도, 41~55dB은 중등도, 56~70dB은 중등고도, 71~89dB은 고도, 90dB 이상은 심도 난청이에요. 경도라도 오래 지속되면 언어와 주의집중에 영향을 줄 수 있고, 50dB쯤부터는 보청기 같은 청력 재활이 필요해요. 신생아 1,000명당 3~6명이 중등도 이상 난청이고 1~2명이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요.
집에서 볼 수 있는 신호가 있어요. 어린 아기는 소리 나는 장난감에 반응이 적거나 옹알이와 말이 늦어요. 조금 크면 TV를 가까이서 보거나 볼륨을 키우고, 뒤에서 불러도 돌아보지 않거나 대답을 잘 안 해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 보여 인지 문제처럼 오해받기도 해요. 한쪽 귀만 안 들리면 전화를 한쪽으로만 받거나 소리 방향을 잘 모르는 모습이 나타나요.
검사는 나이에 따라 달라요. 신생아는 자동화 청성뇌간반응이나 자동화 이음향방사로 선별하는데, 시간이 짧고 수면제가 필요 없지만 결과는 통과 또는 재검으로만 나와요. 재검이면 생후 3개월 이내에 정밀청각검사를 받아요. 협조가 가능한 만 3~5세 이전의 아이는 유희청력검사, 시각강화청력검사, 행동관찰검사를 하고, 더 어릴수록 청성뇌간반응·청성지속반응 같은 뇌파 검사를 해요. 뇌파 검사는 아이의 반응이 필요 없어 객관적이지만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해서 수면제를 먹이고 시간이 오래 걸려요.
치료 목표는 발달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청각을 회복시키는 거예요. 난청이 확진되면 생후 6개월부터 청각 재활을 시작해요. 보통 보청기를 먼저 쓰고, 보청기로도 청각 자극이 부족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으면 인공와우이식술을 해요. 어린 아이는 귓구멍과 외이도가 빨리 자라서 귓구멍에 맞춰 끼는 형태보다 귀걸이형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난청이 가벼워도 정기 검사로 회복 또는 진행 여부를 점검하세요.
-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 청각선별검사 받기
- 재검이 나오면 3개월 이내에 정밀청각검사 받기
- 소리 반응이 적거나 옹알이·말이 늦으면 검사 요청하기
- TV 볼륨을 크게 하거나 부르면 대답이 없는 모습이 있으면 이비인후과 가기
- 난청이 확진되면 생후 6개월부터 청각 재활 시작하기
주의할 점한쪽 귀 재검도 그냥 넘기지 말고 3개월 이내에 정밀검사를 받으세요. 난청은 시기를 놓치면 말 발달에 영향이 커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유소아 난청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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