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대상은?

베이비뉴스

Q&A육아

아기 사타구니나 음낭이 볼록 튀어나와요. 소아 탈장은 언제 수술하나요?

발행

Q

아기가 울 때 사타구니가 볼록 나왔다가 들어가요. 탈장이면 바로 수술해야 하나요?

A

핵심 답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은 감돈 같은 합병증을 막기 위해 진단 후 되도록 빨리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선택 수술의 합병증은 1~2%지만 감돈된 상태에서 수술하면 20% 이상이에요.

소아 서혜부 탈장은 영유아에서 흔한 질환이에요. 태아기 때 고환이 서혜부를 타고 음낭으로 내려온 길(초상돌기)이 정상적으로는 막히는데, 일부에서 열린 채로 태어나 장과 복강 내용물이 그 길로 튀어나와요. 만삭아의 1~2%, 미숙아는 최대 30%에서 생기고, 남아가 여아보다 6배 많으며 가족성 경향이 있어요. 오른쪽이 60%, 왼쪽이 30%, 양쪽이 10%예요.

증상은 서혜부에 볼록한 덩어리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고 울거나 힘줄 때처럼 복압이 높아질 때 잘 나와요. 병원에서는 병력을 확인하고 눈으로 보며, 촉진해서 탈장이 없는 쪽보다 두껍게 만져지는 실크 글로브 징후를 확인해요. 진단이 애매하거나 고환 위치 확인이 필요할 때는 초음파가 도움이 돼요.

왜 서둘러야 할까요? 감돈은 탈장된 장이 서혜관에 조여져 들어가지 않는 상태예요. 혈류가 막혀 교액이 되면 장이 괴사해 장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진단 후 되도록 빨리 선택 수술을 해야 하고, 감돈 상태에서 수술하면 합병증이 20% 이상인 반면 선택 수술은 1~2%에 불과해요.

수술은 전신마취 후 내서혜고리 부위에서 고위 결찰하는 방식으로 해요. 복강경으로 하면 증상이 없는 쪽 초상돌기가 열려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른 질병이 없는 영유아·소아는 대개 입원 없이 외래에서 안전하게 수술해요. 출생 직후 호흡 보조가 필요한 신생아, 기관지폐형성부전, 미숙아·무호흡·서맥 병력, 심한 선천성 심장질환, 발작이 있는 아이는 수술 후 입원이 필요해요.

다음 경우에는 응급이니 바로 병원에 가세요. 튀어나온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고 단단하거나 붉어지고, 아기가 심하게 보채거나 토하고 배가 부풀 때예요(감돈 의심). 뇌수종 단락술이나 복막투석을 하는 아이는 복압이 올라 탈장이 생기는 빈도가 높으니 일찍 파악해 치료해야 해요.

확인할 것
  • 사타구니나 음낭이 볼록 나왔다 들어가면 사진으로 남겨 병원에 보이기
  • 진단되면 수술 시기를 소아외과·소아청소년과와 상의하기
  •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거나 아기가 심하게 보채고 토하면 응급실 가기
  • 미숙아 출생이면 탈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주의할 점튀어나온 부위가 단단하고 안 들어가면 감돈일 수 있어요.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소아 탈장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같은 분야 다른 질문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관련 인스타 @babynews_official

우리 아기 이유식, 언제 뭘 먹일까? 개월별 한 장에 정리했어요8장
37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8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 사업주에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 지원4장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