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감기가 RS바이러스일 수도 있나요? 집에서 어떻게 돌보고 언제 입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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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콧물과 기침을 하는데 RSV일 수 있다고 해요. 감기와 어떻게 다르고 어떤 때 입원하나요?
핵심 답RSV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영유아에게는 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심해질 수 있어요. 특별한 치료제는 없고 대부분 1~2주 안에 좋아지며, 호흡곤란이나 탈수가 있으면 입원이 필요해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내는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예요. 대부분 1~2주 안에 회복되지만 영유아와 노인에게는 심할 수 있어요. 출생 후 2년 안에 거의 모든 아이가 첫 감염을 겪고 그중 20~30%는 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해요.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의 세기관지염과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늦가을과 겨울철 어린이 호흡기 감염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이에요. 재감염도 흔하지만 증상은 가벼워요.
증상은 감염 후 4~6일 이내에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수유량 감소, 빠른 호흡, 쌕쌕거림이 단계적으로 나타나요. 열은 없거나 미열만 있을 수도 있어요. 특히 미숙아나 아주 어린 영아는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없이 보챔, 처짐, 수유량 감소, 숨가쁨, 쌕쌕거리는 숨소리, 10초 이상의 무호흡만 나타날 수 있어 더 조심해야 해요.
집에서는 증상을 줄이며 돌봐요. 의사 처방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으로 열과 통증을 관리할 수 있지만 아스피린은 쓰면 안 돼요. 아프면 먹는 양이 줄어 탈수가 올 수 있으니 물, 주스, 우유 같은 수분을 충분히 먹이고, 어린 영아는 기저귀를 가는 횟수(소변량)도 꼭 확인하세요.
다음 증상이 있거나 처음 증상이 점점 나빠지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어요. 거친 호흡, 숨 쉴 때 콧구멍이 벌렁거림, 입술·입안·손톱이 파랗거나 회색빛으로 보이는 청색증, 목 아래부터 가슴이 움푹 들어가는 호흡, 짧고 얕거나 느리거나 빠른 호흡, 호흡이 잠시 멈춤, 탈수 증상이에요. 입원하면 대부분 며칠 동안 수액, 호흡 관찰, 분비물 제거, 산소 공급 치료를 받아요. 항생제는 거의 필요 없고 고위험군에서 심한 호흡부전이 오면 중환자실 산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고위험군에게는 RSV F 단백 단클론항체(팔리비주맙)를 예방적으로 주사해 입원을 줄일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RSV 유행 계절(10월~3월)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에게 한 달에 1회씩 총 5회 투약해요. 대상인지는 담당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고, 대상과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 전파는 비말이나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코·입을 만질 때 일어나니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증상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장난감·식기 소독, 기침 예절, 초기에 집에서 쉬기를 지키세요.
- 손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 장난감과 식기 같은 자주 만지는 물건 소독하기
- 수유량과 기저귀 소변 횟수를 확인해 탈수 살피기
- 숨쉬는 모습(콧구멍 벌렁임, 가슴 함몰, 청색증)을 수시로 관찰하기
- 고위험 영아는 유행 시기 예방 주사 대상인지 의사와 상의하기
주의할 점아기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입술이 파랗거나 숨을 멈추는 듯하면 즉시 응급실로 가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민건강정보포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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