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균을 막으려면 해산물을 어떻게 먹고 보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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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회나 조개를 먹어도 되나요?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식중독은 어떻게 막나요?
핵심 답어패류는 구입 후 바로 냉장하고 수돗물로 2~3회 씻어 8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으세요. 간질환·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이라 날것을 피하고 상처가 바닷물에 닿지 않게 하세요.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오르는 여름에 활발히 증식해요. 콜레라균, 비브리오 불니피쿠스(패혈증), 장염비브리오(식중독)가 있고 각각 다른 병을 일으켜요.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가 심할 때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분변·구토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날것·덜 익힌 어패류로 감염돼요. 국내 발생은 드물지만 해외여행으로 유입될 수 있어 더운 지역 여행 때 조심해야 해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한, 발열 같은 전신 증상과 설사, 복통, 다리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에요. 만성 간질환 등 면역이 떨어진 사람이 잘 걸려요.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또는 어패류·바닷물·갯벌의 균이 피부 상처에 닿을 때 감염돼요.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폐결핵 같은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항암제 복용자, 재생불량성 빈혈·악성종양·백혈병·면역결핍 환자예요.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 15도 이상에서 증식을 시작해 20~37도에서는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늘어나요. 어패류의 표피, 내장, 아가미에 붙어 있다가 냉장고, 조리기구, 손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옮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어패류를 만진 도마와 칼, 행주를 따로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방 수칙은 세 가지예요. 첫째, 어패류를 사면 신속히 냉장보관하세요. 적정 온도는 냉장 4도, 냉동 -12~-18도이고 보관 기간은 냉장 1~2일, 냉동 15일~1개월 정도가 적당해요. 둘째, 비브리오균은 소금이 없는 물에 약하니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씻고, 칼·도마·행주를 씻고 소독하세요. 셋째, 열에 약하니 여름에는 가급적 날로 먹지 말고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드세요.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 날 어패류를 피하고 완전히 익혀 먹이세요. 먹은 뒤 심한 복통, 설사, 발열이 있거나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이나 갯벌에 접촉한 뒤 붓고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 어패류는 구입 후 바로 냉장·냉동하기
- 수돗물로 2~3회 씻고 조리 도구는 따로 씻어 소독하기
- 여름에는 8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 만성 간질환·당뇨 등이 있는 사람은 날것을 피하기
- 피부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갯벌 접촉 피하기
주의할 점발열과 함께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 비브리오 패혈증일 수 있어요.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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