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수유 중인데 이 방법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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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우는 아이에게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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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가 자리를 뜨려고 하면 아이가 따라 울어요. 몰래 사라지는 게 나을까요?

A

핵심 답헤어질 때는 아이가 울더라도 몰래 사라지지 말고 분명하고 짧게 '안녕' 하고 인사하세요. 약속한 대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가 헤어짐을 연습할 수 있어요.

아이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사이 몰래 자리를 뜨면 당장은 덜 울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매번 실망하면서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감이 커질 수 있어요. 이런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도 해요.

헤어질 때는 아이가 울더라도 분명하고 짧게 '안녕!' 하고 인사하세요. 그러면 아이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스스로 감당해 볼 기회를 얻어요. 길게 달래거나 미안해하며 머뭇거리면 아이가 더 불안해하니 단호하되 따뜻하게 인사하세요.

인사한 뒤 실제로 헤어졌다가 다시 올 때 부모가 약속을 지켜 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조금씩 헤어지는 연습을 하게 돼요. 이 경험이 쌓이면 헤어져도 부모가 돌아온다는 믿음이 생기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자라요.

흔한 오해는 아이가 울지 않는 것이 좋은 헤어짐이라는 생각이에요. 울음은 헤어짐이 슬프다는 자연스러운 표현이니, 울지 않게 하려고 속이는 것보다 울더라도 안정감 있게 헤어지는 편이 나아요.

매번 같은 순서의 인사 의식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안아 주고, '다녀올게, 이따가 올게' 하고 말한 뒤 손을 흔드는 식이에요. 돌아오는 시간을 아이가 아는 활동에 맞춰 알려 주고, 반드시 그 시간에 맞춰 돌아오세요.

확인할 것
  • 몰래 사라지지 않고 분명하고 짧게 인사하기
  • 매번 같은 인사 순서를 정하기
  • 돌아온다고 한 시간 지키기
  • 울더라도 단호하되 따뜻하게 헤어지기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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