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아이가 친구와 어울려 놀지 않아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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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무렵인데 또래와 함께 놀지 않고 혼자 놀이에 집중해요. 사회성에 문제가 있을까요?
핵심 답두 돌 무렵에는 다른 아이와 함께 어울리기보다 옆에서 각자 노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함께 놀라고 요구하기보다 혼자 노는 모습을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받아 주세요.

어린 아이들의 가장 큰 발달 특성은 자기중심성이에요. 세상 모든 일의 원인이 자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도 나와 같을 거라고 여겨요. 그래서 어릴수록 다른 아이와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어울려 노는 것이 어려워요.
두 돌 무렵에는 옆에서 노는 다른 아이를 가끔 한 번씩 쳐다보는 정도의 놀이가 주로 나타나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자기 놀이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 시기의 정상적인 놀이 모습이에요. 문화센터나 놀이터에서 친구보다 놀거리에 더 끌리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이 시기 아이에게 '친구랑 같이 놀아라' '장난감을 나눠 가지면서 사이좋게 놀아라'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달에 맞지 않아요. 아이가 충족시키기 어려운 요구를 하는 셈이라, 못 따라오면 아이도 부모도 힘들어져요.
그래서 여러 아이가 있는 곳에서 혼자만의 행동에 집중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기보다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흔한 오해는 친구와 어울리지 않으면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인데, 이 시기에는 맞지 않는 걱정인 경우가 많아요.
다만 다른 사람의 물건은 분명히 알려 주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반복해서 가르쳐 주세요. 사회적 행동을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거나, 부모가 모범을 보여 주는 방법도 효과적이에요. 오랫동안 눈맞춤이나 반응이 거의 없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영유아 검진에서 상담해 보세요.
- 혼자 노는 모습을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받아 주기
- '사이좋게 놀아라'를 강요하지 않기
- 남의 물건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알려 주기
- 사회적 행동 그림책 함께 읽기
주의할 점또래보다 눈맞춤이나 반응이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영유아 검진 때 의사와 상담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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