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서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아이,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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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아이가 돌아다니고 집중을 못 해요. 산만한 걸까요?
핵심 답돌아다니는 것은 산만해서일 수도 있지만 수업이 아이에게 흥미롭지 않거나 자극이 버거워서일 수도 있어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들은 주변 환경이 안정적이기를 바라는 욕구가 커요. 그래서 문화센터 프로그램, 공원 외출, 여러 친구를 만나는 일이 아이에게는 안정성을 흔드는 자극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부모가 애써 다양한 경험을 마련해 주어도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자극이라면 의미가 줄어요.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는 것은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약해서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수업 내용이나 분위기가 아이에게 흥미롭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엄마와 떨어져 있어서 불안해서일 수도 있어요. 엄마가 다른 곳에 앉아 있을 때 좀 나아졌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만해요.
다른 아이와 견주기보다 내 아이를 중심에 두고 관찰해 보세요. 어떤 활동에 오래 머무는지, 어떤 방식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는지 찾아서 실제로 해 볼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개념, 즉 자아개념의 기초를 만들어 가요.
아무리 다양한 경험을 해도 아이가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고 버거워한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자아개념 발달을 방해할 수 있어요. 흔한 오해는 많은 경험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이에요. 아이가 편안해하는 만큼만 천천히 늘려 가는 것이 좋아요.
집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환경을 바꿔도 지나치게 산만하고, 말과 눈맞춤, 또래 관계에서 다른 걱정이 함께 있다면 영유아 검진이나 소아청소년과, 발달 전문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우리 아이 관찰하기
- 수업 분위기와 내용이 아이에게 맞는지 살피기
- 아이가 편안해하는 만큼만 자극 늘리기
- 걱정이 계속되면 전문가에게 상담하기
주의할 점산만함이 심하고 다른 발달 걱정이 함께 있으면 소아청소년과나 발달 기관과 상담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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