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숫구멍과 머리둘레는 어떻게 크는 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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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에 말랑한 부분이 있는데 정상인가요? 머리둘레는 얼마나 자라야 하고 어떤 경우 병원에 가야 하나요?
핵심 답아기의 앞숫구멍과 머리뼈 사이 선이 만져지는 것은 정상이에요. 머리둘레는 첫 1년 동안 한 달에 약 1cm씩 자라요. 숫구멍이 볼록 올라오거나 머리뼈 사이가 벌어지면 병원에서 확인하세요.

출생 시 평균 머리둘레는 34cm이고 가슴둘레보다 1cm 커요. 머리둘레는 뇌의 성장을 반영해요. 생후 첫 1년은 한 달에 1cm씩 늘고, 첫 6개월에 가장 빨리 자라서 첫 1개월에 2cm, 첫 4개월에 6cm가 늘어요. 12개월이 되면 46cm쯤 되고, 대부분의 머리둘레 성장은 4세가 되면 마무리돼요.
영아의 머리뼈는 하나의 뼈가 아니라 여러 납작한 뼈 조각이 맞물려 있어요. 그래서 머리를 만지면 뼈가 없는 말랑한 앞숫구멍이 만져지고 뼈 사이에 선이 만져지거나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빠르게 자라는 뇌에 맞는 정상 구조예요. 뇌가 자라기도 전에 뼈가 꼭 붙어 버리면 오히려 뇌 성장에 영향을 줘요.
머리둘레는 눈썹 바로 위를 지나 머리 뒤쪽으로 줄자를 둘러서 재요. 키는 3세 미만이면 누운 자세로, 3세 이상이면 선 자세로 재요. 특히 생후 첫 18개월, 그중에서도 첫 12개월에 머리둘레 성장에 이상이 있으면 의사가 면밀히 살펴요.
머리둘레가 너무 빨리 커지면 머리 속에 물이 차는 수두증이나 뇌종양 같은 병의 증상일 수 있고, 너무 느리면 뇌 발달 문제나 머리뼈 봉합선이 일찍 닫히는 병을 생각해요. 머리뼈 사이 간격이 손으로 만져질 만큼 벌어졌거나, 앞숫구멍이 볼록 올라오거나, 머리와 얼굴 피부에 굵은 혈관이 유난히 많이 보이거나, 봉합선 부위가 붉게 붓거나 분비물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에게 보이세요.
머리둘레만으로 걱정하기보다 키, 몸무게와 함께 성장도표에 기록해서 변화를 보는 것이 중요해요. 영유아 건강검진 때 성장도표를 보며 의사와 이야기해 보세요.
- 머리둘레, 키, 몸무게를 정기적으로 재서 성장도표에 기록하기
- 숫구멍이 말랑한 것은 정상임을 알아두기
- 숫구멍이 볼록 올라오거나 머리뼈 사이가 벌어지면 진료받기
- 머리둘레가 갑자기 빨리 커지거나 멈추면 상담하기
주의할 점머리를 다친 뒤 숫구멍이 볼록 올라오거나 처지고 토하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정상소아의 성장(성장)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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