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와 대화할 때, ‘접속사’ 이렇게 사용하면 대화 분위기가 달라져요 접속사는 앞 문장과 뒤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실질적인 의미를 담은 ‘내용어(content words)’가 아닌 문장을 지원해주는 ‘기능어(function words)’에 해당한다. 기능어는 내용어보다 의미 비중이 크지 않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대화할 때 전달 내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뿐, 접속사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접속사는 문장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아니더라도 문장과 문장 사이의 뉘앙스를 결정하는 어엿한 품사다. 그런 점에서 아이와 대화할 때 접속사를 현명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효진 | 2023-10-16 08:46 긍정적 아이로 키우는 '긍정어' 사용법은?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가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드는 것뿐이다’라고. 이 말처럼 어떠한 관점으로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이는 법이다. 말도 마찬가지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표현도 달라진다. 만약 부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말을 할 때도 긍정어보다는 부정어 사용이 더 많을 것이다. 문제는 부정어가 뇌를 더 자극하여 긍정어보다 더 쉽게 기억된다는 점이다.이를 뒷받침하는 한 실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효진 | 2021-01-11 12:29 "아이에게 칭찬? 잘못하면 독 된다"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한국아동권리학회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함께 주최한 2014년 한국아동권리학회추계학술대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육아지원기관과 아동복지현장에서 아동권리 레토릭과 현실,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아이에게 하는 칭찬이 잘못하면 독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유미 호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아동권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아동권리학회 육아 | 정가영 기자 | 2014-12-10 09: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