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 '수다쟁이'가 되세요 18개월 된 민서는 돌이 지난 후부터 말할 수 있는 단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엄마’ ‘아빠’를 말하기 시작하더니 ‘멍멍’, ‘야옹’, ‘빵빵’ 하며 사물을 가리키는 단어가 많이 늘어났다. 이제는 벌써 5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됐다.그런데 놀이터에서 만나는 친구들의 엄마들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고등학생 언니들까지도 ‘엄마’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바람에 민서 엄마는 가끔 민망해질 때가 있다. 급기야 예방접종하러 진료실에 들어온 민서는 가운을 입고 주사기를 들고 있는 나에게도 ‘엄마’라고 외친다.이 경우에 민서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택선 | 2019-07-22 17:30 왜 아기가 밤에 안 자냐고요? 자는 법 몰라서 그래요 #며칠 후면 분만휴가를 끝내고 직장으로 복귀해야 하는 은경 씨는 요즘 우울하다. 매일 새벽 3~4시면 깨서 보채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재우느라 피로가 너무 쌓였기 때문이다. 아이는 도대체 왜 밤잠을 제때 안 자는 건지,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반복해야 할지 궁금하고 답답했던 은경 씨는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상담을 받기로 했다. 은경 씨의 사례에 결론부터 말하면 신생아기나 영유아기의 아이들이 먹고 자는 것만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들에게는 어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하는 능력, 소음과 빛 등의 자극을 스스로 차단해 잠을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택선 | 2019-04-15 16:00 태어날 때부터 차별받는 불쌍한 아기들 [연재] 지안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얼마 전 첫째 아이 감기로 인해 소아과에 들렸다가 엘리베이터와 소아과에 붙어있던 경고문(?)을 봤다. 임산부와 노약자 그리고 아기들은 필히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23개월 딸아이만 맞추려고 했었는데 그 안내문을 보니 임산부인 나도 꼭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온 가족이 다 맞아야 좋다는 말에 남편까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그래봤자 독감예방접종인데 얼마나 비싸겠어, 라는 마음으로 병원을 가서 온가족이 주사를 함께 맞았다. 딸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주사를 맞고 울지도 않는데 나만 혼자 “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옥예 | 2011-11-01 15: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