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가 있는 모든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아이들은 집에서부터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베이비뉴스는 아이들과 학부모,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그린로드 대장정’ 연속 특별기고를 마련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어린이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글을 전해드립니다. - 편집자 말세월이 갈수록 내가 경험했던 수많은 사건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서 지워진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방금 일어난 것처럼 생생한 기억 하나가 있다. 그날은 아마도 ‘기적’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해본 날일 것이다.지금은 성인이 되어 국방의 기고 | 기고=한전복 | 2020-09-21 11:05 어린이가 타는 차는 모두 ‘어린이 보호차량’입니다 7일 재난·산재 피해가족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안전한 나라를 위한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이 제안한 17개 과제 중에는 ▲카시트 장착 의무 대상 확대 ▲어린이 통학버스 카시트 장착 의무화도 포함됐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들 두 가지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공동대표의 발언문을 지면에 옮긴다. - 편집자 말어린이들이 타고 다니는 노란색 통학차량을 아시나요? 어린이집·유치원·학원에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는 차량들입니다. 마땅 기고 | 기고=김정덕 | 2020-05-07 15:46 송도 축구클럽 참사 막으려면… “안전 컨트롤타워 절실” 【베이비뉴스 이중삼·최규화 기자】지난 5월 15일 인천 송도에서 축구클럽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아이들 여섯 명이 다치고 두 명이 세상을 떠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여덟 살 태호와 유찬이는 허무하게 세상과 작별하고 말았다. 사고가 난 차량은 ‘노란색’ 통학차량. 하지만 법적으로는 어린이보호차량은 아니었다. 당연히(?) ‘세림이법’ 적용 대상도 아니다.2013년 충북 청주시에서 세 살 김세림 양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진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세림이법은, 2015년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의 다른 이름이다. 어 정책 | 이중삼·최규화 기자 | 2019-08-02 16:57 두 번째로 축구클럽 차를 탄 날, 아이는 돌아오지 못했다 【베이비뉴스 이중삼·최규화 기자】태호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두 번째로 통학차량을 탄 날. 보호자도 없이 초등학생들만 태운 승합차는 시속 85킬로미터로 시내 도로를 달렸다. 신호도 무시하고 교차로로 진입한 차량. 사고는 순식간이었다. 아이들 여섯 명이 다치고 두 명이 하늘나라로 갔다. 여덟 살 태호도 그날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지난 5월 15일 일어난 인천 송도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 태호 부모님 김장회·이소현 씨의 시계는 그날에 멈췄다. 상상조차 하지 못한 슬픔. 하지만 사고를 통해서 불거진 어처구니없는 ‘팩트’들은 두 사 사회 | 이중삼·최규화 기자 | 2019-08-01 11: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