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0대 아빠살이] "아내를 사랑해서, 아이를 포기했다"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꿈꿨던으로 수정해 주세요."번외 편이다. 원래 40대 아빠들의 삶을 담았다. 이번엔 아빠를 꿈꾸는 남편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먼 길을 달려왔다고 말하니 그가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루지 못한 그 꿈을 과거형으로 바꿔달라 요청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세월만 8년. 말로 다 못할 아픔과 실낱같던 희망마저 뒤로하고 서울 생활을 접고 강원도 주문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엉클주 대표 조호상(46) 씨의 사연을 들어봤다.◇ "아내의 폭탄선언... 솔직히 불쾌했어요" 결혼한 지 1년 즈음. 홀로 병원을 다 임신 | 최대성 기자 | 2021-04-08 12:36 “청년에게 희망을... 저출생 대책의 시작은 청년부터”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제가 볼 때 인구절벽 문제, 저출생 문제가 국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적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만, 국가가 깊이 있게, 그리고 비중을 둬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저출생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김창순(70)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국가의 중대 과제로, 저출생 문제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정부의 재정 투여도 그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출발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때는 정부의 가족계획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인구구조 변 사회 | 소장섭 기자 | 2020-11-05 17:47 아빠는 ‘방황’ 말고 경험을 가르치고 싶단다 “제가 말이죠. 요즘 너무 일을 퍼질러놔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러다 보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후배들도 힘들어해요. 뭔가 한 가지를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를 하는 성향이라 고민이 많아요.”앞서 한 말은 대학 시절 교수님께 고민을 상담한 내용이다. 젊은 시절에 한 이야기가 복선이 되어 돌아왔다. 첫째가 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나는 대학 시절 비영리단체에서 많은 일을 했다. 담당 교수에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지역사회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활동했다. 지역 기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문선종 | 2020-03-12 14:43 아이만 잘 낳았다면, 엄마 인생 ‘퉁’쳐도 그만인가 나는 연구를 업으로 삼고 사는 ‘생업 과학자’다. 즉, 연구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다. 과학자의 진로에는 나 같은 회사원도 포함될 수 있다. 과학자라고 꼭 교수님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으니까. 대학에서는 유기화학과 약학을 전공했다. 학위과정을 밟으며 표적항암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즉 나는 ‘이과’다. 배우자의 표현에 따르면 ‘뼛속까지 알알이 박힌 이과’.신랑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나의 ‘이과 감성’을 잠시 설명해보자면, 사랑하는 친구가 벽을 향해 돌진할 때 “‘F=ma’라는 것을 잊었냐며,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정인 | 2020-02-19 15:40 신혼부부 재테크 10계명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혼 전에 서로의 경제적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좋다. ⓒ웨딩뉴스신문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의 시작점이다. 특히 생애재무설계 관점에서 보았을 때 본격적인 저축과 투자가 시작되는 시점이자 긴 인생의 마라톤의 출발선상에 위치하게 되는 시점이다. 여러 부자들과 인터뷰한 자료에서 보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공 요인 중에 많이 거론되는 것이 결혼을 잘해서, 또는 배우자를 잘 만나서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과연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성공으로 갈 수 있을지 몇 라이프 | 칼럼니스트 이승철 | 2012-09-28 14: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