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르쳐준 것 금세 잊어버리는 아이가 걱정돼요 Q. 우리 아이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요. 가르쳐준 것도 금세 잊어버리고요. 심지어 받아쓰기할 때는 방금 들은 단어인데도 공책에 적으려고 하면 그사이에 잊어버린다고 하네요. 공부도 공부인데, 아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까요?A. 한다고 하는데 잘 안 돼서 힘들어하는 아이가 짠하네요. 그리고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 마음은 오죽할까요. 아이는 아마 조금 더디게 배워나가는 ‘느린 학습자’ 인가 봅니다. 그래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아이가 설사 잘하지 못하더라도 하려 테마칼럼 | 칼럼니스 윤나라 | 2019-11-13 10:31 ‘집중력 날치기’ 스마트폰은 아이의 공부를 방해한다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자주 듣던 말 중에 하나.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거야!”엉덩이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앉아 있다는 것은 의지력과 주의력, 그리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상태를 상징한다.창밖을 바라보면 파란 하늘과 들판의 익어가는 곡식들, 산에는 단풍이 물들고 있다. 딱딱한 책상에 앉아 ‘흰색은 종이이고 검은색은 글씨로다’ 생각하며 책과 씨름하며 보내기에는 밖으로부터 오는 유혹은 너무나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를 의자에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권장희 | 2018-11-01 19:12 기억력 떨어지는 아이, 알고보니 엄마 때문 [연재] 이문기의 우리 아이 통(通) 크게 키우기 준영이(가명)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간단한 시험이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시험 준비를 시키는 과정에서 심각함을 느껴 방문한 사례입니다. 어머니 표현대로 아주 간단한 시험이고 해서 가뿐한 마음으로 평소 하던 대로 아이와 함께 책상에 앉아 설명을 해주고 중요부분을 요약해서 암기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준영이는 어머니가 생각하신 것만큼 암기를 하지 못했고 수차례 반복한 것이 무색할 정도의 시험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이문기 | 2013-04-18 11: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