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박스토리] 동화로 행복 나누는 '일흔셋 해피할머니'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을 나온 꼬마가 물끄러미 할머니를 올려다본다. 그리곤 제 몸만 한 책가방을 열어 음료수와 빵을 꺼내어 건넨다."할머니, 얼마 전에 저기에서 할머니 동화를 들었어요."길 가던 꼬마는 그렇게 따뜻한 마음을 툭 던져놓고 저만치 멀어진 친구들을 향해 달려갔다. 그때 본 아이의 기특한 뒷모습은 이규원 씨를 때때로 미소짓게 만드는 소중한 추억이다."그 아이의 나이도 이름도 몰라요. 아마도 구연동화를 보고 받은 감동을 저에게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잊지 않고 씨앗처럼 마음 교육 | 최대성 기자 | 2018-07-12 17:04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서울동화축제' 지난해 4월 27일~5월 4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1회 서울동화축제'에서 ‘상상동화그리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펼치며 보여주고 있다. ⓒ광진구청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유년시절을 찾아주는 동화세상이 펼쳐진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열린무대와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등에서 동화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서울동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놀이 | 정은혜 기자 | 2013-04-24 15: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