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가 거리로 많이 나올수록 도시는 안전해진다
한수연 커넥터스 대표 내가 아기를 낳기 10년 전. 당시 아기를 낳은 친구는 유모차를 끌며 내게 말했다. “보도블록을 다 갈아버렸으면 좋겠어. 야! 이런 건 네가 고민 좀 해야 할 문제 아니야?!” 도시계획을 연구하고 있던 나는 잠시 뜨끔 했지만 곧이어 생각했다. “누군가 하고 있겠지, 나에겐 더 중요한 과제들이 많아.” 10년 후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
한수연 커넥터스 대표 내가 아기를 낳기 10년 전. 당시 아기를 낳은 친구는 유모차를 끌며 내게 말했다. “보도블록을 다 갈아버렸으면 좋겠어. 야! 이런 건 네가 고민 좀 해야 할 문제 아니야?!” 도시계획을 연구하고 있던 나는 잠시 뜨끔 했지만 곧이어 생각했다. “누군가 하고 있겠지, 나에겐 더 중요한 과제들이 많아.” 10년 후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
김학철 정신과 전문의 다섯 살이라고 했니? 네가 또래 아이들보다 말이 늦는다며 근심 어린 표정을 짓는 너의 어머니의 뒤에서 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진료실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지. 오늘 너의 그런 모습을 보며 이 아저씨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단다. 아마도 딱 너 만할 때였던 것 같아. 아기라고 부르기엔 꽤 커버렸고 어린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부족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 전문가들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끔찍한 아동학대범죄자들에게 엄벌을 주장해왔다. 저항 능력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대는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최악의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수준의 처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추운 겨울, 락스물과 찬물 세례로 끝내 숨졌던 ‘원영이 사건’에 대해 계
“엄마, 할무이 생생님 와?” “응, 오신데. 빨리 선생님 보러가자” 언어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 방금 전까지 이제 엄마와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해하던 둘째 아이의 얼굴에 금방 화색이 돈다. 언제부터인가 5살짜리 둘째 아이와 나와의 대화 속에 또 한 사람의 가족이 들어가 있었다. 장애아 돌보미 선생님인데, 둘째는 그 분을 ‘할머니 선생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가 9월 1일로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육아신문이 세 돌을 맞은 것입니다. 베이비뉴스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 편입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애독자 분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베이비뉴스 창간 3주년 축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가 9월 1일로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육아신문이 세 돌을 맞은 것입니다. 베이비뉴스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 편입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애독자 분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베이비뉴스 창간 3주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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