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 통증, 자세 교정하는 치료로 다스려야"
[건강정보] 세 살 허리 건강 평생 간다...바른 자세 중요
#인천에 사는 고등학생 A군은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 부모님에게 항상 허리가 구부정하고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물론, 다른 많은 사람들도 주로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대부분 자세가 좋지 않지만, A군은 유난히 자세가 심하게 구부정하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전자기기 보급이 확대되며 구부정하게 앉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성인도 성인이지만,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더 많고,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현상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공준호 가정동 정본한의원 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굳어지면 근골격계 통증이나 질환과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이런 증상은 키 성장 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앓고 있는 본인은 물론, 부모님의 관심과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편하게 앉는 자세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대부분 편하게 앉으라고 하면 허리를 굽히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가 편하게 느껴질지언정 본인의 몸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목이나 어깨, 척추의 전반적인 균형을 무너뜨리고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리를 바르게 기대고 목의 곡선을 유지하는 꼿꼿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고, 골격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취하고,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공준호 원장은 당부했다.
아울러 공 원장은 “청소년기에 신체 균형이 어긋나면 통증뿐 아니라 키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른 무엇보다 성장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본인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만약 신체 균형이 어긋나 통증이 나타나는 사례를 경험하고 있다면 교정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세의 불균형이 유독 심할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과 함께 척추와 같은 부분의 균형을 바로잡아 교정할 수 있는 추나요법과 같은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린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통증과 신체 불균형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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