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규 확진자 4116명…조경태 의원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해야"
24일 신규 확진자 4116명…조경태 의원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1.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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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폐기한 유럽 반면교사 삼고 비상계획 발동해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조경태의원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조경태의원실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이 24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즉각 발동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16명으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 기록"이라며 "위증증 환자 또한 586명으로 최대치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기준 71.0%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신규 사망자 수는 35명인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난 1일 이후 두자릿 수 사망자 기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유럽도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자 위드코로나 정책을 폐기하고 규제 중심의 방역정책으로 돌아가고 있다"라며 "국내 코로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서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고, 방역규제를 포함한 비상계획을 즉각 발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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