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앤오투가 1종 젖병·주방세제 리필 제품과 함께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순 식물성 아기비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앤오투 1종 젖병·주방세제 리필 제품과 순 식물성 아기비누는 아토앤오투 에코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아토앤오투는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아기젖병세제 리필형 패키지는 재활용 우수등급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기비누 앰플솝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와 무염소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했으며 생분해가 쉽게 일어나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만들었다. 아기젖병세제는 보건복지부 고시 ‘위생 용품 규정 및 기준’에 의한 먹는 음식 세척에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제작, 전 성분 EWG그린등급과 함께 피부 자극 테스트 등을 진행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아토앤오투는 전했다.

유선희 아토앤오투 브랜드 담당자는 "아토앤오투는 현재 에코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배송 포장재 및 박스, 테이프 등을 모두 전부로 바꾼 올페이퍼화에 이어 이번 제품 출시는 환경을 지키는 아토앤오투의 두 번째 발걸음"이라며 "우리가 누렸던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물을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토앤오투는 오는 30일까지 아기비누 및 아기젖병세제 리필형 출시 기념 1+1 행사와 함께 최대 64% 할인을 진행하는 에코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토앤오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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