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 추가인선 4일 유력
수석대변인 "늦어도 2~3일 내에 발표할 것"
예상보다 더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추가 인선 발표가 이르면 오는 4일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 임명은 필요한 절차를 밟기위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할 것이고 발표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를 묻는 질문에 "늦어도 2~3일 내에 발표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규 당선자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당선인이 오늘과 내일까지 공식 일정이 없다"며 "추가 인선을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으로 미뤄볼 때 박 당선자는 오는 3일까지 외부일정 없이 인수위 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철저한 검증을 한 뒤 4일 인수위원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앞서 박 당선자는 지난해 24일 비서실장과 수석 대변인을, 27일에는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 청년특위 위원들을 각각 인선했다. 하지만 일부 인사들의 부적절한 과거행적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박 당선자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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