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공로 인정...내년도 보건복지위 예산 심의서 사회복지관 종사자 인건비 증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지난 3일 '2021 서울 사회복지사의 밤'에 참석해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조례 발의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사회복지사협회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 수여한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6년째 동결되었으나, 본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인건비를 현 평균 호봉으로 반영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정된 처우를 위해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는 노력했다"며, 본예산이 서울시 협조 하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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