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영양만점 제철 이유식
프랑스식 감자 브로콜리 수프 이유식
[연재] 의현맘의 글로벌 이유식
◇ 프랑스식 감자 브로콜리 수프 이유식
올 겨울엔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꽁꽁 춥고 우리 아기들은 따뜻한 집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요?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왔어요. 오늘은 집안에서 꽁꽁 숨어있는 아기들의 겨울 이유식인 프랑스식 감자 브로콜리 수프를 소개할게요.
지난 칼럼에서 프랑스 엄마들이 즐겨하는 대표적인 채소와 과일 이유식의 종류들을 살펴봤었는데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감자를 주로 먹는 프랑스인들에게는 이유식 재료로 감자가 아주 유용하게 활용 된답니다.
특히 겨울철 아기에겐 감자수프만한 제철 이유식도 없지요? 감자 브로콜리 수프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과 함께 곡물, 채소, 유제품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 만점의 이유식이어서 아기들이 먹기도 좋고 영양면으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예요.
그리고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어서 고기가 들어간 묵직한 이유식을 먹는 중간 중간에 채식 이유식으로 한 번씩 먹여주기에도 그만이랍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이면서 익혔을 때 달짝지근한 미감이 있고 잔 송이송이 하나하나가 까슬한 촉감이 살아있어서 믹서에 갈거나 절구에 빻더라도 특유의 촉감 때문에 아기의 미각을 돕는 이유식 재료로서 아주 좋은 재료예요. 그리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아기들에겐 정말 좋은 채소랍니다.
그리고 감자는 쌀미음으로 조금 지루해하는 아기들을 위한 좋은 탄수화물 영양원이지요. 브로콜리와 감자, 그리고 아기 분유를 주재료로 만든 브로콜리 감자수프는 균형 잡힌 영양 이유식이예요.
오늘은 프랑스식 브로콜리 감자수프 이유식을 함께 만들어 보아요.
- 대상월령: 6개월 이후
- 재료: 감자 50g, 브로콜리 10g, 분유물 100cc, 생수 100cc
* 월령 9개월 이상일 경우 아기의 기호에 따라서 치즈를 추가할 수 있어요.
* 아기 체질과 기호에 따라 약간의 양파를 추가하면 더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
1. 감자를 껍질을 벗겨 썰고 브로콜리는 꽃송이 부분만 잘라 손질한다.
2. 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감자와 브로콜리를 쪄주세요.
3. 감자와 브로콜리가 다 익으면 믹서로 갈거나 절구로 빻아준 뒤 분유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4. 스프에 농도를 생수로 조절하며 한소끔 끌여 줍니다.
5. 맛있게 서빙합니다.
준비가 다 되었어요.
이제 아기가 시식할 시간이예요. 아기가 좋아할까요?
두둥...

언제나 조금 긴장되는 순간이예요.
맛이 어떻지요?

"Il est d?licieux!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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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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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맘2013.01.07 18:06
이유식 마스터기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
엔*맘2013.01.05 01:55
이유식
우리 집에도 있는 이유식기가 보여서 넘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