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원어민 강사와 상호작용 가능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영어교육 상설프로그램을 대폭 개편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영어교육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원어민 강사와의 상호작용과 회화 영역 등을 강화한다.
2022년 상설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28개 강좌로 운영된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파닉스(Phonics)'와 '키즈 스피킹(Kids Speaking)' 등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스피킹과 읽기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독서와 쓰기, 신문 활용 등 7개 강좌를, 중고생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 신문 활용 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강좌는 말하기와 토의토론, 토요 독서 강좌 등 4개를 운영한다.
2022년도 상설프로그램은 약 두 달(7~8주) 단위로 운영하며, 전 달 셋째 주 화요일부터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도서카드를 소지한 부산 시민은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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