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뉴스] 길에 쓰러진 아이 살린 김도중 씨
연말부터 연초까지, 늘 따뜻한뉴스 많은 세상이길...
'따뜻한뉴스'는 독자들에게 말 그대로 따뜻한 소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끝나지 않는 감염병의 공포와 추위에 세상이 움츠러들어도, 적어도 우리 사회 어느 한 곳에선 희망과 사랑이 움트고 있다는 사실, 아직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곳이라는 공감을 '따뜻한뉴스'를 통해 함께 나누겠습니다.
◇ "누구라도 했을 일, 아이 건강해 다행이다"
김도중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경,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앞 사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이를 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즉시 차에서 나간 김도중 씨는 아이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심폐소생술 후 아이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119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도중 씨는 직접 택시를 운전해 대형병원 응급실로 아이를 이송하여 적절한 시기에 아이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지난 2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도중 씨를 36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희망영웅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내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을 포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김도중 씨는 “안전 관리 업무를 오래 담당했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누구나 했을 일인데 이런 상을 받아 기쁘고, 아이가 무사해서 가장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굿네이버스는 전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무국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 배우 이종석, 자립준비청년에 1억 기부
배우 이종석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종석이 기부한 후원금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배우 이종석은 “일찍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립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학습과 진로에 제한 없이 많은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종석은 데뷔 이후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아동 문제에 관심이 많아 국내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다고 하네요. 이종석의 선행에 팬들도 학대피해아동 및 재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한 자체 모금 및 후원으로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국내 위기가정 아동에 1000만 원 기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고원희가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가정에게 생계비와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배우 고원희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후원으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습니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입니다.
배우 고원희는 "데뷔 후 12년 동안 가족, 친구,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이 사랑을 국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답답함과 어려움을 겪었을 올 한해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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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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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2026.03.19 09:29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것도 쉽지 않은데 정말 멋진 사람이군요. 정말 너무 멋지고 그대의 마음을 본 받고 싶군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어린 아이를 살리신 김도중씨의 미래는 분명 빛 날것입니다.
장*제2025.05.22 01:07
쓰러진 아이를 보고 그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 아이가 정신을 차리고 안전히 치료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모습 정말 멋집니다 36번째 희망영웅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노*찬2024.09.02 11:16
이런 분들 덕에 더욱 사회가 좋아지고 있으니 이런 사람들도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