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필수예방접종 무료화로 접종률 96.4% 달성
3월부터 영유아 뇌수막염, 65세 이상 폐렴구균도 무료 시행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해 12세 이하 영유아·아동 44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의 접종률이 96.4%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필수예방접종 접종률이 지난 2010년(79.9%)보다 16.5% 늘어난 96.4% 기록함으로써 감염병 퇴치수준인 95%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월 보건소 및 1504개소 민간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10종 백신 11종 감염병에 대해 시민이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는 수도권 시민의 접근성 개선, 민간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 취약계층 A형 간염 등 선택예방접종 확대 추진과 같은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올 3월부터 필수예방접종예산을 334억 원에서 518억 원으로 약 55% 늘려 영유아 뇌수막염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뇌수막염(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은 5세 미만 소아의 경우 치사율이 6~7%에 이를 만큼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95~100%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3월부터 서울시 내 보건소나 집 근처 민간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5월부터 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서울시 내 12세 이하 영유아 44만 명과 65세 노인 110만 명이 뇌수막염과 폐렴구균이 포함된 12종 백신 13종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예방접종 무료화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감염병 퇴치 수준인 접종률 95%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2013년 뇌수막염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격차가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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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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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맘2013.01.11 18:34
무료접종
접종 한번할 때마다 비용이 큰데 무
엔*맘2013.01.11 00:11
필수예방접종
정말 무료접종이 됐나요?
전 아이 예
미*2013.01.10 16:44
무료접종
아이들 예방접종비가 만만치않았는데 무료접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