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건강정보]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 예방법
50대 이하 척추 질환 중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유병율이 높다. 척추 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인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한 증상을 일컫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흔히 '허리디스크'로 불린다.
디스크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 앞쪽에 위치한다. 안쪽은 수핵인데, 수분을 함유해 말캉말캉한 성분으로 이뤄졌다. 바깥쪽은 섬유륜인데 질긴 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디스크는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이나 평소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서 제 위치를 벗어나 튀어나오면 허리 통증과 함께 신경을 누르면서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발끝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와 마비 증상도 나타난다.
성훈 강남역 성훈한의원 원장은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한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019년부터 추나요법이 건강 보험에 적용되면서 환자 본인 부담금이 80~50%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구조적으로 틀어진 척추를 맞춰 제자리를 찾아주고 침이나 약침치료로 문제가 생긴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튼튼해야 하는데 척추 기립근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허리 통증이 생긴 초반부터 치료를 받아야 더 심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훈 원장은 "척추는 인체 무게의 60% 정도를 지탱하는데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척추에도 무리가 온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살이 찐 사람들이 많은데 비만이 되면 허리가 쉽게 다칠 수 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근육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라며 “나이가 들면 인체 수분보유량이 줄어드는데 수핵의 수분량도 같이 줄어들면서 디스크가 탄력을 잃게 된다. 차갑지 않은 물을 마시고 이뇨 작용이 강한 커피나 홍차 등은 줄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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