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득 관계없이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대상도 대폭 늘어날 듯
부산시는 무상보육 및 어린이집 미 이용아동 양육수당 지원 확대 등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시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보육시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료 및 양육수당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우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월 22만 원에서 39만 4000원이 지원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에게도 양육수당이 나이에 따라 차등(만 0세 20만 원, 만 1세 15만 원, 만 2세 이상 10만 원) 지원된다. 특히, 양육수당의 경우 작년까지 만 0~2세 차상위계층에게만 지원됐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만 0~5세 모든 계층에 지원된다.
부산시는 무상보육 혜택을 받는 아동이 작년 6만 9000명에서 올해 7만 5000명으로,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은 7400명에서 4만 6900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은 3월부터 시행되며 2월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보육료 지원을 받으려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지원 신청 후 금융기관(KB, 우리, 하나SK)에서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양육수당도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매달 25일에 신청 시 지정한 계좌로 입금된다. 단, 보육료와 양육수당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아울러 공공형 어린이집은 작년 49개소에서 올해 55개소 추가 지정될 계획이며 시간연장형 어린이집도 350개소에서 362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교사 당 월 5만 원 지원되는 수당은 보육교사는 월 12만 원, 교사겸직 원장은 7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보육료 및 양육수당이 모든 계층에 지원됨에 따라 부모들의 양육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산 확보 등 무상보육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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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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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3.01.16 21:50
양육수당
전 지역이 소득 관계없이 주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