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완화에 도움되는 체계적인 접근법은?
[건강정보] 당뇨의 원인과 증상, 최근의 치료 접근법
식습관이 변화하며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이 이미 당뇨 치료를 받고 있다.
당뇨는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열량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높이는 주 원인이다. 잉여 열량은 체내에 내장지방, 즉 '뱃살'로 저장된다. 내장지방은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방해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이라고 한다. 인슐린 저항이 높아지면 우리 몸의 췌장에서는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고자 무리하는데, 이러면 췌장이 망가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고 혈당이 오르며 당뇨가 발발하는 것.
당뇨 치료는 혈당 관리를 목표로 당뇨약을 먹는다. 그러나 당뇨는 비가역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되기에 먹어야 할 약이 늘어나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 우리나라 전체 당뇨환자 중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경우는 30%에 못 미친다. 혈당이 불안해지면 뇌경색, 심근경색 등 대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황반변성, 콩팥 손상 등의 위험도도 증가할 수 있기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조문형 부산 건강한의원 대표원장은 “이처럼 관리하기 어렵고 위험한 질환인 당뇨의 치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당뇨의 완화'이다. 당뇨의 완화란 당뇨환자가 당뇨약 없이 혈당조절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에 당뇨의 완화에 대한 여러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의학적으로 정의한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와 더불어 식이조절을 통한 체중감량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가급적 초기에 질환을 숙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해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를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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