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희망브리지에 산불 성금 30억 원 기부
ESG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 선정한 두나무..재난재해 지역 산림 복원에 힘써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회장 송치형)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30억원을 전달했다고 희망브리지가 밝혔다.
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번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과 지역회복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30억원을 기부했다.
ESG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를 선정한 두나무는 최근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복원에 힘쓰고 있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피해지역 모든 분의 회복과 지역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두나무를 비롯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6000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8억 원을 모금해 3700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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