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집안 청소하기 7가지 요령
청소할 때는 청소 방향 설정하는게 좋아
아기 아빠가 갑자기 직장 동료를 집에 데리고 간다는 연락을 받으면 대부분의 아내들은 ‘멘붕’ 상태가 되기 쉽다. 몇 십분 만에 집을 치울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 보스톤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미가엘 엄마는 다르다. 집 안 치우는 데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는 그런 일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말끔히 치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집 안이 깨끗할 날이 없다. 평소에는 집이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어지럽혀져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특유의 방법으로 순식간에 집을 치워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미가엘 엄마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이던스를 통해 전문가 제이콥 마빌이 전수하는 초고속 집 치우기 9가지 요령 중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2가지는 버리고 9가지만 소개한다. 이것만 익히면 누구나 미가엘 엄마가 될 수 있다.
요령 1. 청소용구함 구매하기
바퀴가 달린 커다란 청소용구함을 산다. 가능하면 용기 구분 저장 장소가 있으면 좋다. 거기에 모든 청소용 도구를 담는다.
함에 기본적으로 담아 두어야 하는 것들은 ▲먼지 닦이 천 ▲가구 광택제 ▲창문닦개 ▲페이퍼 타월 ▲타조 깃털 먼지털이개 ▲큰 쓰레기봉투 ▲화장실 청소 용품 등이다.
그 외에도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청소용품들을 모두 담아놓는다.
함을 이용할 경우 여기저기 청소할 때마다 도구를 찾으러 다니느라 버리는 시간을 벌 수가 있다. 실제로 해보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벌어지는 지 깜짝 놀랄 것이다. 시간뿐만이 아니라 수고도 그만큼 덜 수가 있다.
함을 마련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해 보자.
요령 2. 청소 방향 설정하기
청소의 방향을 설정한다. 우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옮겨가면서 치운다. 다음에는 시계 바늘 돌아가는 방향으로 치우는 순서를 정한다. 한 번 간 곳을 또 가게 되는 일이 없어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다. 청소에서 놓치는 부분도 그만큼 줄일 수 있어서 좋다.
요령 3. 쓰레기통 비우기
함에 들어 있는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이용해 집 안 곳곳에 돌아다니며 쓰레기통을 거기에 비우자.
요령 4. 창문 청소하기
창은 창틀부터 닦아야 한다. 대부분 창틀에 먼지가 끼는 데 먼지를 닦아내지 않고 스프레이를 뿌리면 먼지가 젖어서 닦아내는 시간이 훨씬 많이 든다. 다음에는 창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페이퍼 타월로 닦아낸다.
요령 5. 먼지 제거하기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구석에 든 먼지를 제거하자. 일반 털이개로 잘 되지 않는 구석구석 먼지를 순식간에 털어낼 수가 있다. 특히 조화 등을 청소하는 데 좋다. 먼지가 많으면 타조 깃털 먼지털이개를 써보자.
요령 6. TV와 전화 끄기
방해물을 제거하자. 성공하는 사람은 집중한다. 청소도 집중해서 하면 훨씬 빨리 끝낼 수가 있다. 연속극 같은 것을 보면서 하나보면 청소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 전화도 급한 것이 아니면 받지 말자. 잠깐만 이야기 한다고 하고 1시간 우습게 지나가 버린다. 그러면 청소는 아예 하기 싫어질 수가 있다.
요령 7. 진공청소기 돌리기
진공청소기는 가장 나중에 해야 된다. 잘 정리된 곳을 자신 있게 진공청소기를 밀고 다녀보자.
다 마친 다음에는 깨끗해진 집을 보며 스스로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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