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여만 원 전달
포그니 "사회 문제 고뇌해온 박창근의 마음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 진행"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회원들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위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2000여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가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249만 2000원을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포그니'의 회원들은 박창근이 평소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뇌, 지구의 환경 문제 등을 자신의 노래를 통해 살펴왔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대한 박창근 님의 팬카페 회원 분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으로 23일 오전 9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6만 5000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의류 1만 5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총 24만 1198점의 물품 지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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