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개인의 상태 고려한 정확한 치료 필요해"
[건강정보] 공황장애 증상과 다른 질환을 착각하면 안 됩니다
공황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다. TV나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진 덕이다. 때문에 '정신의 문제'로 여기며 이를 숨기고 방치하던 환자들은 비로소 증상을 밖으로 드러내고 도움을 받는 게 질환의 개선법임을 깨닫게 된 것. 하지만 인식변화와 달리 공황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는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호흡곤란이나 흉통, 두근거림 등의 전형적인 증상만을 파악할 뿐 그 외에 다양한 증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코로나 백신의 후유증이나 오미크론 감염 이후 후유증 등이 해당 질환과 유사해 감별점이 필요하기도 하다.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은 초기 공황발작을 통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불안감이 극에 치닫는 증상뿐만 아니라 어지럼증과 두통, 소화 장애 등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이인증이나 붕 뜬 느낌 등 현재 자신의 모습이 낯설어져 정서적으로 무언가 분리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공황장애 증상임에도 심장이나 신경 관련 증상으로 오인해 근본적인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검사와 치료로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이상욱 창원 휴한의원 원장은 당부한다.
이상욱 원장은 "공황장애 증상의 치료를 진행할 때에는 단순히 불안을 강제로 억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신체 증상을 개선시킴으로써 뇌 신경계의 안정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먼저 어떤 증상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파악하고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그에 맞는 한약 처방이나 침뜸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 정신과적인 문제가 동반될 수 있기에 필요에 따라 심리상담 치료를 진행해 개선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보가 곧 자산이라는 말이 있듯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알고 있다면 이를 대처하기 쉬워진다. 공황장애 또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그에 적합한 계획을 세운다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무엇보다도 환자 본인이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불안과 공포 등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을 반드시 치료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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