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금선)는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보육교직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2분기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봄봄 마음봄 집단상담’과 ‘따뜻한 심리학카페 개인상담’, ‘나어떡해 온라인 상담소 비대면’으로 지원된다.
‘봄봄 마음봄’이란 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봄(see), 내 마음의 봄(계절), 우리네 봄(춘천의 옛이름)이란 뜻으로 지친 심신 치유, 관계갈등 및 피로, 소통단절 등의 완화로 마련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개인상담으로 「나어떡해 상담소」(비대면), 「따뜻한 심리학 카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담내용은 업무 관련, 심리적성 성격검사, 진로 고민, 대인관계(원아·동료상사·학부모), 아동학대 예방 등으로 내용에 따라 개별·집단·전화·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홍금선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감정을 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화된 무료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심리검사비 무료지원, 상담 회기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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