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前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 성남시장 선거 진보단일후보 출마
장지화 前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 성남시장 선거 진보단일후보 출마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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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 등 공약 제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장지화 前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선거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하며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지화 후보
장지화 前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선거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하며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지화 후보

장지화 前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선거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하며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회의장과 성남시의원 등 공공기관 판공비 삭감 ▲성남도개공 발전적 해체 및 (가)사회주택공사 전환, 서민 주거권 문제 해결 ▲사회주택 3만호 건설 및 1인 가구 마을주택 사업 ▲시민부시장제 등으로 시민민주주의 강화 및 시정 전문성과 행정성 혁신 ▲공원 조성 및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노동조합 활동 보장 ▲공공의료 확충 ▲성남시 예산 할당제 등을 공약했다.

장지화 후보는 "특권과 특혜가 없는 성남, 공정하고 평등한 성남, 가난하고 약자인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가 실현되는 성남을 만들겠다"라며 "모든 공직자를 철저히 감시하고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 집 없는 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여수동 일대 6만평과 1공단 전면 공원화, 서현동 일대를 공원화 해 자연과 사람이 살아 숨 쉬는 생명 녹색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자들이 살맛나는 성남이 되려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 모시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코로나19이후 더 어려워진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중요한 시정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시 내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와 건설노동자 주휴수당 연 100만 원 지급은 반드시 실행하겠다"라며 "전시민주치의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비정규직 없는 성남시의료원, 장애아동 치료 교육 돌봄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 도시로 손색 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장지화 후보는 "그동안 진보정당 활동하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 했고,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라며 "무상급식, 무상교복, 성남시의료원 건립, 대학생등록금이자 지원, 교육혁신 돌봄 확대 등 마음 먹은 일은 제대로 해냈다"고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내세운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장지화 후보 약력 

성남시 초등학교학부모회 회장(전)

사과나무도서관 관장(전)

성남학부모칼리지 단장(전)

성남형교육 유공자상 수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전)

민중당(여성-엄마당) 공동대표(전)

경기도건설노동조합 교육위원(현) 

진보당 성남수정구지역위원회 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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