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담스럽다면 미세현미경 활용한 치근단절제술 고려"
[건강정보] 치아 발치 안하고 보존하는 마지막 수술방법 '치근단절제술' 이란?
건강하고 고르게 난 치아는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뿐 아니라 긍정적 인상을 형성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능적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
치아는 한 사람의 일생을 평생 함께 따라가는 신체 기관이다. 한번 영구치가 자라나고 난 후에는 손상을 입어도 새살이 돋듯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데, 평소 통증이나 시림 등의 이상 증상이 있지 않은 이상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박동혁 굿드림치과 김포풍무점 원장은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평소 올바른 칫솔질은 물론 주기적으로 치과 방문을 통해 치아 상태를 체크하고 스케일링 등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며 "하지만 현대인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 치과를 자주 방문하기 어렵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감염에 대한 우려로 치과 방문 자체는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치아관리에 소홀하고 치과 가는 횟수도 줄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강상태가 안 좋아지기 마련이다. 충치와 같은 치주질환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치아 신경뿌리까지 파고들어 신경치료를 진행하거나 치아를 발치해 임플란트를 씌우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는 비용적인 부담도 있을뿐더러 난이도가 높다 보니 잘못 시술을 받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례도 많아 치료를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정확도 높은 치료로 안전성을 높이며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시도로 미세현미경을 활용한 치근단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치근단절제술은 뿌리 끝부분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치아 뿌리 끝을 절제하는 외과적인 치료방법이다. 신경치료로는 치료가 어렵거나 신경치료 후에도 치근단에 염증 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미세현미경을 활용한 치근단절제술은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조직까지 찾아내어 제거할 수 있으며, 치아에 미세한 파열이 생겼는 지부터 신경관의 막힘 등이 발생했는 지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박동혁 원장은 “치근단절제술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는 마지막 수술 방법으로 치아 및 잇몸, 신경 등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며 “또한 간단한 국소마취를 통해서도 수술을 할 수 있어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운 이들도 걱정 없이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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