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산후조리원도 'KS 인증' 실시
산후조리원 수는 늘지만, 질적 수준은 열악 2009년 불만신고 239건 중 12건 피해구제
보도자료 한 번 배포했다고 해서 정책이 국민들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2011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와 지자체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특집을 전개한다. 최소한 정책 내용을 제대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열한번째는 산후조리원 KS인증이다.
[2011년 달라지는 육아정책]-⑪산후조리원 KS인증 실시

올해부터 산후조리원의 서비스와 시설 등을 심사하는 ‘KS 인증’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산후조리원의 양적 증가에 비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산후조리원에도 ‘KS 인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후조리원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2006년 294개소에서 최근 428개소(시장규모는 3,000억 원, 추정)로 산후조리원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산후조리원의 열악한 환경과 부실한 서비스로 인해 이용자 불만이 높고, 신생아 감염 또는 안전사고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기술표준원은 산후조리원 서비스에 대해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지를 심사하는 KS 인증심사기준을 마련했다. 서비스 KS 인증을 받고자 하는 산후조리원은 이 기준에 의해 시설ㆍ운영 전반에 대한 ‘산후조리원 심사’와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서비스 심사’를 받게 된다. 두 인증심사를 모두 합격해야만 KS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먼저 ‘산후조리원 심사’는 표준화체계, 서비스 운영체계, 서비스 품질관리, 인력관리, 시설ㆍ장비 및 환경ㆍ안전관리를 비롯해 위생과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항목으로는 서비스 종사자의 교육훈련, 신생아 악취 방지, 에너지절약 등 친환경적 관리,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식자재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종사자ㆍ물품ㆍ시설ㆍ보호자ㆍ방문객에 대한 감염관리 등이 있다.
이어 ‘서비스 심사’는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이용자 입장에서 상담, 계약,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 및 영양 관리 등에서 불만처리까지 서비스의 전 과정을 살펴보는 것. 항목으로는 표준약관 이용, 계약해제에 대한 환불, 피해보상 처리에 관한 사항 등 66개 기본항목의 확인 및 산후조리원의 차별화되고 고유한 서비스 품질 등이 있다.
단, 서비스 KS 인증을 받으려면 3개월간의 서비스 품질관리 실적을 확보돼야 하므로, 최초 인증은 2011년 4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기술표준원은 “매년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관리에 의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서비스 KS 인증 산후조리원이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의 불만이 제기되면 불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심사기준에 미달한 경우에는 인증을 취소하는 등 강경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 KS 인증을 획득한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이용자 불만이 야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산후조리원 서비스 KS 인증이 출산장려를 위해 지원하는 각종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kats.go.kr) 공고 제2010-475호를 참조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www.standard.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4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서*맘2011.04.29 21:22
정말..
인증마크가 있으면 좀
플*워2011.04.24 15:48
필요해요.
산후조리원은 정말 많이 늘고 있지만 그 속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이렇게 올해부
시*맘2011.02.28 23:23
ks인증
이런거 필요해요~조리원 돈만 폭리취하고
민**마2011.02.28 04:58
^^
산후조리원잘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