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해야 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오썸!캠프'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오 후보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시와 여성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고, 앞으로 광범위한 연대를 약속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명 회장을 비롯해 김옥경 대한조산협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여약사회,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장 등 여성 단체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10여 년 전에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때도 여성이 행복해야 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성단체와 함께 여성계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서 정책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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