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 음식,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법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똑똑한 '스마트 앱' 나와

‘어휴, 음식이 또 상했네.' '이건 유통기한이 지나 못 먹겠구나. 아깝지만 버려야지.' 이렇듯 냉장고 문을 잡고 쓰린 속을 달래야 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환경부는(장관 유영숙) 이러한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들을 관리해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앱 '우리집 냉장고'를 개발해 30일 공개했다.
이 앱은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의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려줘 음식을 버리지 않고 소비하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냉장·냉동고에 식품을 등록하는 '식품등록기능'과 저장된 식품을 분류별로 관리하는 '식품관리기능', 그리고 유통기한 도래를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음식물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자투리음식을 활용한 친환경 음식레시피도 제공한다.
특히 이 앱은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해 식재료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식재료 100여 가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환경부 담당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22조 원 규모이며 이중 보관폐기 되거나 먹지 않아 버려지는 식재료가 약 3조 원 규모에 이른다”며 "국민들이 ‘우리집 냉장고’ 앱을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계경제와 가족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 앱은 현재 아이폰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모두 출시된 상태이며,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환경부 우리집 냉장고’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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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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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3.01.30 22:59
식재료 관리
식재료 관리가 정말 어려운데,
앱의 도움을 많이 받을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