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침 증상, 원인과 개선 방법은?
[건강정보] 감기는 다 나았는데 왜 자꾸 기침이 날까?
만성기침은 목,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염증이 쉽게 생겨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기관지 폐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만성기침 증상은 감기 끝에 기침만 남아서 오래가는 경우, 말을 할 때 기침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몇 번씩 기침이 나는 경우, 성장기부터 기관지가 좋지 않아 기침을 하는 경우, 목에 가래가 끼고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목이 불편한 경우, 기관지 폐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기침이 오래된 경우, 말을 많이 하거나 피곤하면 목부터 안 좋아지고 기침이 나는 경우 등이다.
장시현 숨편한세상한의원 분당점 원장은 “이를 유발하는 질환은 코의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인 후비루증후군, 인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만성 인후염, 역류된 위산이 인후를 자극하여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위염 및 역류성식도염, 감기에 걸린 후 다른 증상은 다 나았는데 기침만 남아서 오래도록 낫지 않는 건조성 기관지염이 있으며 이를 비롯해 기관지 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성폐질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기침은 조기치료가 권장되는데 이유는 기침 때문에 당장 불편하기도 하지만 방치하면 기관지 폐기능이 점점 나빠져 장년, 노년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난치성 기관지 폐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장시현 원장은 “한방에서는 면역기능, 체온조절기능, 해독기능, 장부기능 등의 기능적 원인과 비중격만곡, 턱관절불균형, 구강호흡형구강구조, 등의 구조적 원인을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보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점막상태, 낭종, 용종, 편도비대, 비중격만곡 등을 검사하는 비내시경 검사와 더불어 턱관절, 척추 및 골반검사를 통해 두개골과 척추 및 체형을 검사하는 체형검사. 또한 비중격만곡, 구강구조, 호흡기도, 턱관절 균형 등에 검사를 위한 구강구조검사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료를 위한 처방 또는 코에 넣는 외용제를 처방하며 구조적 원인개선을 위해서는 비비강침 등을 진행하고 필요 시 턱관절 교정장치 등의 요법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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