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3개 팀 선정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3개 팀 선정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6.2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 모델 개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이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심각한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위기에서 농어촌청소년이 지역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첫 시행했다.

공모에 참여한 농어촌 네트워크들은 농어촌과 농어촌청소년의 현실을 전하며 지역사회 가치 재발견의 중요성, 청년과 청소년 세대 연결을 통한 정주의욕 고취,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배움-삶-활동의 연계, 일자리를 통한 고립감 및 자존감 회복 등을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트워크는 △지역에서의 청소년 성장지원활동부문 ‘옥천청청미디어스쿨’ △청년-청소년 연계 멘토링활동부문 ‘상북 잇는 삶’ △지역간 성장네트워크 활동부문 ‘우리가 움직이면 학교’이며, 재단은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전진숙 재단 사무총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소년이 지역의 주체로서 뿌리내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