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집단단식자 중 1명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조치
SPC 파리바게뜨 불법행위 중단 촉구 집단단식 26일째
SPC 파리바게뜨 불법행위 중단 및 책임자 처벌, 사회적 합의 이행 등을 촉구하며 집단 단식을 진행하고 있던 노동자 중 또 한 명이 쓰러져 녹색병원으로 후송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파리바게뜨지회(지회장 임종린)는 집단단식 26일차인 29일 오전 11시경 파리바게뜨 집단단식자 중 1명인 박수호 단식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29일 밝혔다.
지회 측은 "파리바게뜨 노동자 집단단식이 장기화 되면서, 단식자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이미 3명의 단식자가 단식 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앞서 병원으로 후송된 3명은 건강악화에 대한 의료진의 권유를 받아들여 단식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명은 지난 4일 △불법행위 가해자와 책임자 처벌 △피해 원상회복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사회적 합의 이행 △점심시간, 휴식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단단식을 시작했다.
SPC 파리바게뜨 측이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서, 현재 단식은 다시 장기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집단단식자들은 2018년 사회적 합의의 참여자였던 민주당과 정의당 당사에서 단식농성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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