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 어린이들이 직접 생각한 담배의 해로움 담은 그림 7000점 접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그림 공모전의 온라인 투표가 이번 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고 (주)에듀넷 굿티처가 1일 밝혔다.
투표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일 1회 1작품을 선정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20%, 전문가 심사 80%의 비중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자세한 온라인 투표 방법은 문자와 안내문 등으로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그림 공모전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을 유아 스스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유아 눈높이에서 흡연 위해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된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기관 활동 200건, 유아 대상 그림은 7000점 가까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9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관 25개소와 유아 45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주)에듀넷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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