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간제보육 제공 기관 춘천 등 9개 시‧군 25개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영아 대상 시간제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도내 시간제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군 9개 시‧군 25개소다.
시간제보육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다. 부모는 병원 등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한다.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시간당 4000원이나 본인부담은 1000원이다.
도와 센터는 도내 시간제보육 제공 기관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시간제보육을 비롯해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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