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온 변화 ‘전립선 비대증’ 악화할 수 있어"
[건강정보] 전립선 비대증 치료법
밤낮으로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절기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남성의 전립선비대증이다. 환절기 기온변화는 남성의 전립선을 수축, 이완시키게 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이완되지 못하면 전립선 비대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좌욕, 배뇨습관의 개선, 수분 섭취량이 조절, 식이요법 등의 약물치료로 진행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이석재 엘앤에스비뇨기과 원장은 “수술적 방법으로는 홀렙(holep)수술과 경요도전립선절제술로 알려진 turp수술이 있다. 또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의 절제와 제거가 아닌 조직의 덩치를 줄여서 요도를 넓혀주는 시술인 유로리프트시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내시경 방식으로, 비대 조직만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turp수술은 표준적인 수술방법으로 전립선을 직접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유로리프트는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좌우로 묶어 고정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만큼 요도를 넓혀줄 수 있으므로 소변의 원활한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서 흔한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각종 배뇨장애를 유발한다. 밤에 자주 깨어 소변을 보는 야간빈뇨와 소변을 참기 힘든 절박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볼 때 시간이 지연되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약해진 세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노화증상이 시작되면 방광의 수축능력이 감소하고 전립선의 비대해짐으로 정상적인 배뇨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자만, 일상의 불편함을 야기해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또 심하면 급성요폐나 방광결석, 신부전증,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조기치료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석재 원장은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자와 약물치료와 전신, 척추마취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을 우려하는 경우라면 위험부담이 적은 전립선결찰술이 도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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