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비로 사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은 29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울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 지원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5주간 그린발걸음 캠페인 ‘2억 7000보 걸음기부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임직원 2455명의 소중한 걸음으로 목표의 2배가 넘는 4억 5000만보 달성을 통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동학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아동의 권리를 위해 함께해주신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주신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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